유적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키르키스스탄의 보석 - 부라나 미나렛 과 전설 Burana Tower는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의 유명한 건축 기념물이며, 이 유적은 현재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Bishkek에서 80km, Burana 정착지 유적의 Tokmak시에서 12km 떨어 지점에 세워졌다. 그 모습은 우즈벡 건축과 관련이 있다. 부라나 미나렛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키르키스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아름다운 건축 양식과 흥미로운 역사, 그리고 전설을 통해 여러분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1. 역사적 배경부라나 미나렛은 10세기에서 12세기에 걸쳐 카라카니드 왕조 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이 지역은 동서양을 연결하는 중요한 무역로인 북로 실크로드의 중심지였으며, 투르크 카라카니드 왕조는 이슬람을 국교로 삼았다.2. 건축 양식부.. 더보기 네스토리안 인구 밀집지역 - 부라나 (Бурана , Burana) 실크로드 교역이 활발히 일어나던 시기는 대체로 기독교 공동체도 함께 부흥했던 시기였다. 발굴되고 있는 많은 기독교 유물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그러나 8세기 탈라스 전투 (*주 -키르기스스탄, 탈라스강 근처 (주반토베 또는 준토베 성터), 당나라와 아바스 왕조와 카를루크 연합군간의 전투, 전투원인은 당나라는 서역 진출을 통해 실크로드를 장악하고자 했고, 아바스 왕조는 이슬람 세력 확장을 위해 동쪽으로 영토를 넓히려 했다.)에서 아랍군 아바스 왕조가 승리하면서 들어오기 시작한 이슬람문화는 이후 세를 늘려가면서 갖가지 방법으로 크리스찬을 압박했다. 세금 혜택을 주는가 하면 때론 위협적인 방식으로 동방 기독교인들을 압박했다. 하지만 신앙의 선조들은 순교까지 하며 신앙을 잘 지켜왔다. 부라나타워 (현재 높이.. 더보기 동방기독교의 BAM 센터 - 악 베쉼 (Ак-Бешим)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약 1시간 가량 이시콜(Issikul lake, Ысык көл) 방향으로 달리면 토크목(쌔TokMok)이라는 도시가 나온다. 이 지역에는 키르기즈스탄 정부와 유네스코(UNESCO)가 문화재로 관리하는 두 곳의 유적지가 있다. 하나는 악베심>이고, 다른 하나는 부라나>다. 악베심은 기원 후 5세기경 고대 실크로드를 오가던 페르시아계 상인인 소그인들이 세운 상업도시이며, 실크로드를 이야기 할 때 고대로부터 전설로만 전해져 오던 “전설의 바자르”(=시장)가 악베심이다. 종교사적으로는 이 지역이 기독교 외에 불교, 마니교, 조로아스터교 등 각종 종교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진 ‘종교 실크로드’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악베심 지역은 20세기 초 러시아 고고학자들이 먼저 발견했다. 이.. 더보기 현존하는 최고의 교회터 - 크라스나야 레치카(Красная Речека) 비쉬켁 동쪽으로 쥐벡줄루(Jibekzholu - 북로 비단길) 길을 따라 20여킬로미터를 가다보면 길 오른쪽에 네바겟 유적지라는 푯말이 보인다. 7세기부터 12세기에 부흥했던 도시로 현재는 크라스나야 레치카 마을로 불린다. 실크로드 천산북로 본선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옛도시로 당시에는 실크로드 교통의 요충지이자 가장 발달한 도시가운데 하나였다.마을을 구비돌아 뒤 쪽 초원지대에 이르면 7세기 경에 축조되었다는 토성 터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 터가 주목을 받는 것은 성터 가장 높은 곳에 “현존하는 최고의 교회 터”가 있었기 때문이다. 문헌에 따르면 이 곳 지역공동체 지도자로 야룩 테긴이 있었으며 그는 네스토리안 기독교인이었다. 이 교회에는 네스토리안 기독교 카쉬가르관구 대주교가 있었던 곳이며, ‘카쉬.. 더보기 옛 기독교인 마을 – 카라즈가치(Каражыгач, Carazhgach) ‘카라즈가치’는 19세기까지 ‘타르사 켄트’라고 불리던 고도(古都)다. ‘타르사’는 페르시아어로 기독교인을 뜻하고, ‘켄트’는 소그드어로 마을이라는 뜻이다. 비쉬켁 시내중심에서 약 2킬로미터 떨어진 이 곳은 7세기 이후부터 그리스도인이 밀집해 살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1340년대 활동하던 키르기즈스탄의 작가 누르핫 알 꿀릅은 “1천년을 전후 해 추이지역 민족의 2분의 1은 타르사였다”고 기록할 정도다. 소비에트 시절 십자가가 새겨진 다량의 네스토리안 묘비가 발견된 지역이며, 발굴품의 대부분은 러시아가 뻬쩨르부르그(Petersberg)로 가져가 민족박물관 등에 전시되고 있다. 키르기즈스탄 정부는 유물 발굴지역으로서 보다는 수도권 개발 계획에 집중함으로써 기독교 유적지로서의 빛을 잃어가고 있는 곳이다... 더보기 겨울이 눈을 밟고 오네요 박군서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 몇장중에 한장입니다. 겨울이 눈길을 타고 오는 모습입니다. 기막힌 포착 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ㅋ 이런 기막힌 풍경을 여러분과 나누는 것은 필수고겨울 준비 잘하시시기를 기대 합니다 더보기 남부로 실크로드에 세워진 타쉬라밧 네스토리안 수도원 동방 기독교 역사 명소 - 타쉬라밧 더보기 사도 마태 무덤을 찾아서 이식쿨 북동쪽 쿠르멘트 마을?사도 마태 무덤은 세계에서 두번째 큰 산정 호수 "으쓱쿨 (Issyk-kul)" 북동쪽 쿠르멘트(Kurmentu, Курменты, Ak Bulak. *주- 쿠르멘틔 아르메니아형제들 수도원(Курменты))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고한다. 듑강과 코이수강이 만나는 삼각주 언덕이 옛 아르메니아 형제 수도원이며, '카타콤' (박해를 피하기 위한 크리스찬 지하동굴 거처) 형태의 이곳 지하 어딘가에 마태의 시신이 옮겨져 묻혀있다.듑강과 코이수강이 만나는 삼각주상의 마태무덤 추정 지역? 쿠르멘트 마을 어딘가에 마태 시신이 묻혀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구 소련 시절인 1897년 러시아 학자 세멘오브텐산스키에 의해서 밝혀졌다. 그는 당시 세계지리를 연구하던 지리학자였다. 어느 .. 더보기 이전 1 2 다음